한국연합회

원주삼육중학교는 지난 1월 2일부터 24일까지 영어 학습을 위한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원주시 관내 초·중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봉길 교감을 단장으로 3명의 지도교사와 학부모 등 모두 34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남아공 상류층 가정에 2-3명씩 배정되어 질 높은 문화를 체험하며 영어로 말하고 듣는 학습능력을 향상하게 되었다. 이번 남아공 연수는 지난 여름방학 영어캠프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러한 원주삼육중학교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대하여 원주시 교육청은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그리고 원주시교육청은 원주시 관내 학부모들이 본교를 선호함에 따라 본교의 학급증설(4학급으로)을 다시 검토 중에 있다. 학교에 대한 지역 학부모들의 긍정적 인식의 변화와 학교의 발전에 대하여 다시 한 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다. 또한, 연수기간 동안 3곳의 교회를 방문하여 그곳의 재림교인들로부터 뜨거운 사랑과 은혜를 받고 감동을 받았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본 교단은 세계적 조직을 갖춘 교회임과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임을 다시 한 번 체험하였다. 그리고 헬더버그 삼육대학교와 고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테이블 마운틴, 희망봉, 사파리 등 남아공의 유명한 자연을 감상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