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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조직위원 선출하고 후속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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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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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추첨으로 69명 선정 ... 각부 보고 이어져
헌장 및 정관 세칙을 정한 영남합회 32회 총회는 12일(월) 아침 회의를 속개, 선거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표들이 각 지역별로 모여 조직위원을 추첨하고 있다. 사진기자 김범태
11일(일) 저녁까지 논의를 거듭한 끝에 헌장 및 정관 세칙을 정한 영남합회 32회 총회는 12일(월) 아침 9시15분부터 회의를 속개, 선거위원회 구성을 위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총회는 대구.경산, 경북, 부산, 경남.울산, 합회교회(예배소) 등 5개 지역으로 나뉘어 70명(의장 포함)의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조직위원을 선출했다.

조직위원은 지역별 추첨에 의해 선정됐다. 정관 세칙에 따라 합회 임원 및 각부 부장, 연합회 소속 기관을 포함한 상급기관 소속 교역자와 행정위원들은 조직위원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일반대표 중 해당 합회 교회 소속인 사람은 해당 소속 교회 조직위원이 될 수 있도록 한 절차를 따랐다.

결의를 앞두고는 현 합회 행정위원은 조직위원회에 포함되고, 상부기관 행정위원들은 조직위원회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 정관 시행세칙 1조 2항을 두고 상반된 발언이 이어졌다. 또 울산을 경남과 별도의 지역으로 독립해 달라는 요구도 제기됐다.

대표들은 선출에 앞서 “사람이 원하는 지도자가 아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지도자를 은혜 가운데 세울 수 있도록 해 달라”며 머리를 조아렸다. 조직위원회가 별도의 장소에서 진행되는 동안 총회 대표들은 교육부 등 각 부서별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이를 승인하는 절차에 들어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하나님의 역사와 뜻을 이루고 합회 사업에 새로운 활기를 던지는 성회가 되기를 바라는 대표들의 바람이 담긴 영상리포트가 상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남 총회는 이후 각 부서별 보고를 받고, 이를 승인할 계획이며, 선거위원회 경영을 통해 차기 회기를 지도해 갈 합회장 선거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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