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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합회 31차 회기 각부 주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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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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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부 - 전도 고취에 힘 ... 어린이부 - 전담교사제 정착
영남합회 선교부는 지난 회기동안 평신도들의 올바른 신앙관과 선교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평신도지도자학교를 운영했다. 보고서를 검토하는 대표들의 모습. 사진기자 김범태
지난 3년간 그리스도의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해 노력했던 영남합회 제32회 회기의 각 부서별 주요 사업을 정리했다.

▶ 선교부 / 여성전도부 / 보건절제부(부장 배혜주)
지난 회기동안 평신도들의 올바른 신앙관과 선교철학을 뒷받침하기 위해 평신도지도자학교를 운영했다. 또 평신도선교강습회를 지역별, 지구별, 교회별로 개최하여 제자훈련을 통한 ‘평신도동역자만들기운동’을 펼쳐 선교열을 고취시켰다. 목회자들을 위한 교회성장세미나, 전도훈련학교, 해외전도회 등 목회자 전도훈련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이 기간동안 모두 2,063명이 침례를 받았다. 매년 평균 687명이 침례를 받은 셈이다. 그러나 이는 지난 회기에 비해 672명이 감소된 것으로 영혼구원에 대한 관심과 열성이 더 기울여져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안교생과 교인수의 차이도 해가 갈수록 계속 벌어지고 있다. 이는 각 교회에서 침례받은 새 신자를 제대로 양육하지 못하고 있다는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구도자에 대한 철저한 침례공부의 선행과 새 신자 양육을 위한 대책이 요청되고 있다.

여성전도부는 ‘깨어있는 여성, 봉사하는 여성, 전도하는 여성’이라는 표어아래 여성들을 선교사업에 효율적으로 동참시켜 분야별 전담요원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여성들만의 전도단을 조직하여 매년 국내외에서 건강전도회를 전개했다.

보건절제부는 평신도들을 교육, 훈련하는데 사업의 역점을 두어 진행됐다. 그간 건강증진사 교육과 15개의 금연지부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노력했다.

▶ 청소년부(부장 남수명)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는 표어와 함께 영적부흥을 체험하는 청소년 육성,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개척대 활동 강화 및 청소년 지도자육성, 전도하는 재림청소년 육성, 청소년 문화활동 강화, 지역 및 교회 중심의 청소년사업 지원을 주요 중점사업으로 전개했다.

특히 지역별로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을 보급하여 영적 향상을 이루도록 해 향후 그 결실을 맺을 것이란 기대감이다. 전국 재림청년 성경대회에서 매년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상위 입상자를 휩쓴 점도 눈길을 끈다.

그러나 재정적, 행정적으로 보다 많은 지원이 필요된다. 특히 국제화 시대를 맞아 청소년들이 해외로 나가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해외 VOY 전도회나 1000명 선교사운동이 더욱 활성화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학에 따른 장기대책의 강구와 이를 수행할 전문인력 및 교사를 양육하기 위한 지속적 지원이 뒤따라야 하며, 젊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란 목소리도 들린다.

▶ 어린이부 / 가정사역부(부장 강하식)
현재 영남농원에는 3,200여명의 어린 영혼들이 재림의 소망 가운데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을 위해 312명의 교사들이 헌신하고 있다.

헌신적인 교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되어 ‘어린이 전담교사제’가 정착단계에 이르른 점은 주목된다. 어린이부 특별자금으로 시작된 어린이 전담교사제도는 전문성 있는 교사양성 및 어린이 목회 사업에 많은 장점을 갖게 했으며, 지금도 많은 교회가 어린이 전담교사를 요청하고 있으나 교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밖에 어린이 교사 협의회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어린이 사역을 위한 깊은 헌신의 모임이 되었다. 지역별 성향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 ‘어린이 예수잔치’는 합회에서 통합으로 진행할 때보다 300% 증가된 가운데 다양한 순서로 계속되고 있다.

합회내 5개 외국어학원의 초등학생들을 위해 격월마다 ‘미션데이’를 운영, 선교 프로그램으로 시험 시행한 것은 소득이다.

그러나 합회내 35개 교회에서 드려지는 안식일오후 예배(분교)에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하고 있지만, 교회마다 열정에 비해 정착이 어려운 현실은 풀어야 할 과제이다.

가정사역부는 국제상담센터 산하에서 가정사역을 감당할 지도자 과정을 실시했다. 14명의 수료자들은 1년 4학기,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를 통해 관련 분야에 대한 많은 자료와 교육을 접하게 되었으며, 인식전환에 큰 도움이 되었다.

▶ 출판전도부(부장 김구환)
현재 영남합회 출판전도부에는 현재 35명의 남녀 문서전도인들이 활동하고 있다. 31회 회기동안 서적(대.소책자) 7,763권, 시조.가정관 건강지 3만9,847 구람의 판매고를 달했다. 이를 통해 지난 회기에 비해 750여 만원의 판매고가 증가됐다.

이밖에 아브람라루의 정신으로 출판물 특별보급운동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18명의 교역자들이 화잇 부인의 사적지인 뉴질랜드와 호주를 다녀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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