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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새꽃돌과학관, 9월까지 목성, 토성 관측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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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0.07.09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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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림과 창조’ 주제로 성경학교도 ... 하나님 임재 느낄 창조세계체험
별새꽃돌과학관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재림성도들에게 천체관측 및 창조세계 탐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7월 14일(화)과 21일(화)은 각각 목성의 충과 토성의 충으로 목성을 가장 밝고 크게 볼 수 있는 때이다.

목성과 토성은 외행성으로, 태양-지구-행성이 일직선상에 오는 것을 ‘충’이라 하는데 달로 비유하면 달이 가장 커지는 보름달과 같다.

달은 1달에 한 번 이 보름달이 되는 반면, 행성들은 지구의 공전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1년에 단 한차례 밖에 볼 수 없다.

특히 토성의 고리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는 시기여서 토성의 카시니 간극과 목성의 줄무늬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별새꽃돌과학관(관장 최종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재림성도들에게 천체관측 및 창조세계 탐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별새꽃돌과학관은 오는 9월까지 목성과 토성 관측행사를 연다. 또한 8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재림과 창조’를 주제로 성경학교를 개최한다. 앞서 지난달 21일 부분일식 관측을 성황리에 마친 별새꽃돌과학관은 여러 재림가족과 지역사회의 요청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과학관 최준태 목사(천문교육학 박사)는 “토성과 목성을 보는 것 차체만으로도 우주의 질서와 아름다움 그리고 광대하게 만드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목성과 토성 관측은 ‘충’ 전후로 약 1~2달 정도 비교적 잘 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가까운 천문대나 별새꽃돌 과학관을 찾아 가족과 함께 하나님의 임재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하길 바란다”며 재림성도들이 창조세계 활동에 자녀들과 자주 참여할 것을 권했다.

■ 목성, 토성관측 행사
기간: 2020년 7월~9월
프로그램: 계절 별자리 이야기, 천체관측(목성, 토성, 달, 은하, 구상성단, 산개성단, 이중성 등)
등록비: 60,000원(가족4인기준)
예약: 043)653-6534

■ 별새꽃돌과학관과 함께 하는 성경학교
기간: 1차 2020년 8월 7(금)~9(일) // 2차 2020년 8월 14(금)~16(일)
주제: 재림과 창조
프로그램: 천체관측, 별자리이야기, 주제 설교, 화석이야기, 광물이야기, 태양관측, 만들기, 물놀이 등.
등록비: 95,000(숙식, 교육제공)
예약: 043)653-6534
#별새꽃돌과학관 #목성,토성관측행사 #재림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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