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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서울병원, COPD 7년 연속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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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mail protected] 입력 2022.04.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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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 치료 잘하는 우수병원 선정 ... 우수 검사실 인증도
삼육서울병원이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삼육서울병원(병원장 양거승)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결과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호흡기질환 치료를 잘하는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치료받은 40세 이상 외래 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평가지표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지속방문 환자비율 등 3가지 평가지표와 4가지 모니터링지표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표준 치료가 올바르게 시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결과 본원은 각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점수 85.9점으로 전체 6443개 의료기관 전체평균 69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수로 1등급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국내 10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주로 40세 이상에서 발병한다. 폐에 염증이 생겨 폐 기능이 떨어지면서 만성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호흡기 질환이다.

양거승 병원장은 “다양한 적정성 평가에서 지속적인 1등급을 획득하고 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흡기질환 우수 진료기관임이 입증됐다. 앞으로도 다학제적 협진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의료 질과 의료서비스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 2022년 우수 검사실 신임 인증서 획득
진단검사의학과(주임과장 김용균)는 대한진단검사의학과/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실시하는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서를 획득했다.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상근하는 검사실로, 검사를 시행하고 이를 환자의 임상 진료에 활용하는 검사실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삼육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축적된 임상을 기반으로 오류 없는 검사를 수행해 온 만큼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외적으로 검사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공인받았다. 삼육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우수검사실 인증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이달 1일부터 1년간 유효한 신임인증을 받게 됐다.

■ ‘병원 발전 위한 TF’ 본격 가동
삼육서울병원은 2022년 경영목표 추친 TF를 구성했다. 병원 발전을 위한 TF는 ▲의료질평가 향상팀 ▲적정재원일수 관리팀 ▲외래 정시진료팀 ▲스마트병원 구축팀 ▲153 프로젝트팀 ▲지역사회 공헌사업팀 ▲표준진료지침(CP) 개발 지원 ▲종합인재관리 시스템팀 ▲퇴원예고제팀 ▲발전기금 조성팀 ▲환자경험관리팀 ▲경영안정화 추진팀 ▲홈페이지 리뉴얼 추진팀 ▲EMR 시스템구축팀 이상 14개 분야 125명의 임직원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TF는 대한민국 Top 10%에 들어가는 종합병원을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삼육서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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